[Movie]덩케르크 (Dinkirk, 2017)


#1

왕십리 CGV

#2

2D IMAX로 봤는데 3D IMAX로 봤으면 정말 멀미 나서 토 했을 수도.
대사가 거의 없는 영화라서 소리와 화면으로 모든 걸 진행하는데 IMAX로 본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3

인셉션, 다크나이트, 메멘토, 인터스텔라 등 놀란 감독의 전작 중 그 어느 것과도 비슷한 느낌이 없다.
내가 본 놀란 감독의 영화는 인셉션, 다크나이트,다크나이트 라이즈, 메멘토, 인터스텔라, 프레스티지 정도인데
그 중 어느 것과도 비슷한 느낌이 없다.
물론 분명 꼼꼼하게 따지고 보면 비슷한 구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태껏 봐온 놀란 감독의 영화와도 완전히 다른 양상이고 기존의 전쟁 영화와도 완전히 다르다.
역동적인 무언가를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게 분명.

#4

어리고 미숙한 군인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신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했다던데 하나같이 엄청난 꽃돌이다.
주인공 핀 화이트헤드는 벤 휘쇼+조나단 리스마이어스의 느낌이었고 아뉴린 바나드, 잭 로던, 해리 스타일스까지.
남주가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인 얼굴이었는데 앞니는 정말로 삐뚤빼뚤한건지 아니면 분장인지 모르겠다.
전쟁이 배경이고 심지어 적에게 밀리는 상황이라 꼬질꼬질한 모습만 나오는데도 얼굴은 다 잘생겼다.
사실 배우들의 얼굴보다 상황 자체, 배우들의 표정에 집중하게 되는 영화이기는하다.

#5

역사라는 게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도 사실이 바뀔 수는 없으니 덩케르크 철수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 그대로 진행된다.
그러니 스포일러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6

우리나라 영화에서 전쟁을 다루는 것과 너무나 다른 느낌.
신파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고 살고자 하는 처절함만이 남아있다.
아마 우리나라였으면 주인공의 회상장면으로 가족과 함께 했던 행복한 나날들이 나와서 눈물 포인트를 만들었겠지.
그런 게 없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진짜 전쟁 그 자체를 체험하는 느낌. 본다기 보다는 체험하는 느낌의 영화였다.


170726 닭매운탕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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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8 샐러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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