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막국수를 먹기위해 2군데의 식당을 방문했지만 한군데는 사라져버렸고 한군데는 없어져서 방문한 제일제면소.
바삭새우냉칼국수차림상을 시켰는데 칼국수+삼겹살구이3조각+샐러드+제일유부초밥1개가 나왔다.
칼국수, 삼겹살, 유부초밥, 샐러드는 쏘쏘, 튀김은 맛있었다. 새우가 통통하기도 했고 바삭바삭했다.
샐러드는 조금 짰다. 드레싱이 거의 무슨 국 마냥 넉넉하게 들어있는데다가 드레싱에 와사비가 들어갔는지 코가 매웠다.
국수만 먹기에는 배고플까봐 차림상으로 시켰는데 그냥 국수 하나랑 사이드 메뉴를 시키는게 나을것도 같다.
#2
동치미+메밀.
육수를 고르고 면을 고를 수 있었는데 막국수를 먹지 못한 아쉬움에 동치미+메밀의 조합으로 주문했다.
면은 좀 툭툭 끊어지는 느낌이 강했고 동치미는 아주 맛있었는데 함정은 그릇이 너무 무겁다.
원래 냉면이나 물막국수는 그릇들고 국물 후루룩 하는게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팔이 아팠다.
안에 있는 편육은 부들부들하니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국물이 차갑다보니 나중에 기름이 둥둥 뜨는게 좀 그랬다.
생일쿠폰이 있어서 3천원 할인 받아서 먹었는데 쿠폰할인 받은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데 그냥 먹기는 좀 비싼 느낌.
시중에서도 판매하는 면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해서인지 괜히 내가 해먹을 수 있을 것도 같고.
그래도 국수가 먹고싶을 때는 방문할만한 곳인것 같다.
#3
은행사거리 TOPresso 망고망고 빙수.
집 앞에 새로 카페가 생겨서 방문했는데 분위기는 되게 좋다.
폭신폭신해보이는 쇼파도 있고 아직 새로 생긴걸 몰라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고.
지금은 오픈 행사 중이라서 빙수를 주문하면 스탬프가 4개!!!
처음 와서 메뉴 하나 먹었는데 순식간에 단골이 된 느낌이었다.
망고가 넉넉하고 다양한 베리들이 넉넉하다. 물론 냉동.
빙질은 약간 어렸을 때 먹던 캔모아 빙수 느낌?? 사각사각한 느낌이다.
다음에는 고소고소 빙수나 콩떡콩떡 빙수 먹어보고 싶다.
근데 왠지 조만간 은행사거리의 특성상 아주머니들의 아지트가 될 느낌.
아니면 중고생 30% 할인을 제공하니 학생들의 아지트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자소서를 쓰거나 과제를 하기에는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4
카페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최근 가장 자주 방문한 곳은 은행사거리 투썸플레이스인데 치명적으로 매장관리가 안된다.
중고생들 중에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은행사거리 투썸은 1층과 지하1층이라서 지하1층은 거의 중고생 아지트.
김밥 사와서 먹는 학생, 옆에 떼루와에서 사온 주스 먹는 학생, 편의점 과자 뜯어먹는 학생, 매니큐어 풀 세트로 치장하는 학생 등
주문은 안 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아르바이트생들도 관리를 안 한다.
나도 돈 많아서 카페 가는게 아닌데 그렇게 하는 학생들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정도가 지나치면 짜증도 난다.
애초에 카페에 외부음식을 반입하는게 이해가 안 되고 주문도 안 해놓고 당당하게 매니큐어를 칠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분명 나중에 대학생 되면 그들 중 대다수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생길텐데, 겪어보면 반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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