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7) Movie&Drama


#1

CGV 신촌아트레온

#2

8시 40분 영화와 12시 10분 영화 사이에서 고민하다
12시 10분을 예매했는데 이걸 12시 40분으로 기억하고 영화의 앞부분을 다 날려버리는 참사가...
그러나 내용 이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시놉시스에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영상으로 표현되어 있는 정도였던 걸로 추측.

(((((((((((((((((((((((((((((((((((((((스포주의))))))))))))))))))))))))))))))))))))))))))))))))

#3

킬링 타임용으로는 적당한 것 같다.
우중충한 디스토피아물의 분위기도 잘 살아있고, 피 튀기는 액션도 멋있고, 
무엇보다 1인 7역을 하는데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는 처음이었다.
누미 라파스 상 줘야 된다. 
액션도 잘 하고 캐릭터 별 표정, 말투, 습관, 눈빛 다 다르게 하다니.
분장도 어찌나 성의있게 했는지 각 캐릭터의 특성이 잘 살아있으면서도 일곱 쌍둥이라는 공통점이 눈으로 보이더라.
밀레니엄 스웨덴 버전에서 여주인공이었다는데 보지 않았지만 수요일과 목요일을 합쳐 놓은 느낌이었을 것 같고
엄청나게 잘 어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영화도 궁금해졌다.
할리우드 버전의 루니 마라도 엄청나게 강력했는데 누미 라파스의 리스베트는 어땠을까.

#4

안타까웠던 건 애드리안이 나온 순간부터 반전이 예상되기 시작하고 진짜 그렇게 끝났다는 것.
쌍둥이 자매들을 버릴 만큼의 강력한 동기가 무엇일까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또 다른 가족이었다.
자신만이 카렌 셋맨으로 존재해야 가질 수 있는 자신의 아이와 남편.

#5

15세 관람가 치고는 좀 잔인하고 좀 야한 느낌.
지문이 인식되어야 작동하는 총을 위해 시체의 손가락을 잘라서 자신의 손에 테이프로 칭칭 감는 장면은 정말....
총 쏘는 액션은 좋아해도 자르는, 단면이 보이는 액션은 안 좋아해서 그런 것 일수도 있지만
저 장면이랑 적출한 안구 센서에 대서 화요일의 눈인 것 확인하는 것도 너무 잔인했다.
토요일이 애드리안이랑 자는 장면도 잠깐이었지만 15세 관람가이라기엔 좀 적나라한 구도였고.
총으로 머리를 쏘는 장면도 꽤 자주, 적나라하게 나오고.
18세 관람가를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6

오늘은 세상 처음 본 유형의 관크를 겪었다.
무려 영어 듣기 평가 하듯이 섀도잉하는 사람이 있더라.
당장 내가 영화 시작된 이후에 들어가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싹 사라져버렸다.
여자친구랑 온 듯 했는데 중간에 fxxk me라는 대사도 섀도잉하면서 바람 소리 내는 거 보고 소름.
어딜 가야 맘 편하게 관크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걸까.
역시 답은 침대와 쇼파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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